엑셀 에너지 자회사, 미네소타 전기 요금 2억 1100만 달러 인상 구두 승인…2026년 EPS 전망치 유지
News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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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2 20:10
엑셀 에너지 (XCEL ENERGY INC, NASDAQ:XEL)는 자회사인 노던 스테이츠 파워 컴퍼니 (Northern States Power Company, 이하 NSP-Minnesota)의 미네소타주 전기 요금 조정안과 관련해 미네소타 공공유틸리티위원회(MPUC)로부터 구두 결정을 받았다고 22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공시했다. 이와 함께 엑셀 에너지는 2026년 연간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를 기존대로 유지했다.공시에 따르면 MPUC는 지난 18일 구두 결정을 통해 향후 2년간 약 2억 1100만 달러 규모의 전기 요금 인상을 추정하는 결정을 내렸다. 이는 연평균 2.9% 수준의 인상률이다. 또한 자기자본이익률(ROE)은 기존 9.25%에서 9.60%로 인상하기로 했으며, 자기자본비율은 52.5%로 유지하도록 했다. 이외에도 매출 정산을 포함한 기존 정산 메커니즘을 지속하고 새로운 트래커 메커니즘 도입을 승인했다. MPUC의 최종 서면 명령은 오는 2026년 7월 31일까지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요금 조정은 지난 2024년부터 진행된 절차에 따른 것이다. 엑셀 에너지의 100% 자회사인 NSP-Minnesota는 2024년 11월 ROE 10.3%, 자기자본비율 52.5%, 요금 기저(rate base)를 2025년 132억 달러 및 2026년 140억 달러로 설정해 전기 요금 인상안을 신청한 바 있다. 이후 2024년 12월 MPUC는 2025년 1월 1일부터 적용되는 1억 9200만 달러 규모의 임시 요금 인상을 승인했다. NSP-Minnesota는 2025년 10월 반박 증언을 제출하며 총 매출 요구액을 3억 6500만 달러로 조정한 바 있다.
한편, 엑셀 에너지는 이번 구두 결정 발표 이후에도 2026년 연간 조정 주당순이익(ongoing EPS) 가이드라인을 기존에 제시했던 4.04달러에서 4.16달러 범위로 재확인했다.
엑셀 에너지는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 본사를 둔 지주회사로, 자회사인 NSP-Minnesota 등을 통해 전력 및 가스 유틸리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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